NABI
Breast Cancer Manager Application
The overview
NABI는 유방암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주는
‘비서’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Biock는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으로 NABI라는 이름으로 유방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Biock가 제공하는 NABI의 핵심 서비스는 ‘조직검사지 해석’ 서비스이다.
*서비스 출시전인 이유로 내부 핵심 기능 관련 시안은 공개하지 않고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에 대해서만 기록한다.
Role
Lead UX Designer
UX Researcher
Contribution
100 % (의료 관련 일러스트 제외)
Duration
2019.04 ~ 2019.06
Employer
Biock
The Brief
1.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여러 정보를 모바일 기기로 보기 편하도록 앱 화면 구성
2. 정의된 기능 명세를 배경으로 효율적인 UI/UX를 고려해 제품 디자인
Project Progress
나비 프로젝트는 "유방암 환자분들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유방암 전문가 집단(임상 간호사 4분, 약학과 학생 2명)이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나는 메디컬 서비스 전문 디자이너로 모바일 앱 디자인과 카카오 챗봇 비주얼 디자인을 담당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Journey Mapping
사용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환자의 진단 후 치료 과정을 조사하고,
진단부터 수술 후 과정까지 환자가 궁금해하거나 필요 할 정보들을 모두 체계화하였다.
Function List / Workflow
Outcome
BRAND IDENTITY
UX 특징 01. 서비스 이용약관 페이지
가서비스 구조상 환자는 자신의 민감한 의료 정보를 서비스에 전송하게 된다.
이 때문에 환자는 회원 등록 시점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약관 화면에 개인정보'와 '광고성 알림 서비스'에 대한 친근한 설명을 노출하였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고객이 개인정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머뭇거릴 수 있는 순간에
조금이나마 쉽고 명쾌한 답변을 전달하여, 안도감을 갖고 다음 절차로 넘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UX 특징 02. 메인 페이지 - 데이터 없을때
메인 화면은 유방암 조직 검사지 기록 및 조회 화면이다.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유저의 메인 화면은 비워져있는 상태이다.
'데이터가 없으니 기록도 없다' 라는 사실을 알림과 더불어
조직 검사지 등록 기능을 사용하도록 유도 할 방안을 고민했다.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는 '샘플보기'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스크린샷으로 서비스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터랙티브한 예시 화면을 전부 보여주는 것이 유저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 판단하였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시범 운영중인 챗봇 서비스